[일본/교토] 숙소-Sunput Nanajo Mibu-Guest House In Kyoto

Sunput Nanajo Mibu-Guest House In Kyoto

교토에서 6일 동안 머문 숙소다.

이곳에서 머물면서 오사카, 고베, 나라 도시를 다녀왔다.

교토역에서 1.7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차로는 10분, 걸어서는 20여 분 걸린다.

걸어서 가보기도 하고, 버스를 타보기도 하고,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다.

걷기에는 좀 먼 거리고, 택시 타기는 요금이 비싸다. (5,000원~8,000원)

교토역에서는 게스트하우스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많으니 버스 이용이 제일 무난한 것 같다.

 

하루 숙박비가 5만 원 정도였는데, 교토에서 이 정도의 게스트하우스라면 가격대비 훌륭한 숙소다.

비수기에는 5만 원 정도지만, 성수기에는 17만 원이 훨씬 넘는 숙소다.

프런트 데스크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할 줄 아는 친절한 직원이 있어 편리했다.

프런트 앞에 비치된 수건과 욕실용품, 필요할 때 가져가면 된다.

깔끔한 복도

숙소에 비치된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커피포트, 등등...

싱크대

깔끔한 트윈 침대

↑↓ 세면대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하고, 작은 골목길은 고즈넉한 일본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았다.

저녁에는 주변이 좀 어둡긴 하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예쁘게 단장된 미니 정원은 이 길을 걷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주었다.

일본 전통형식의 집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커피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Family Mart

교토역을 갈 때 이용했던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