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16

[캄보디아/씨엠립] 2.앙코르 유적 - 박세이 참끄롱(Baksei Chamkrong)

앙코르 톰 남문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작은 사원이 하나 있는데 박세이 참끄롱이다.캄보디아의 전설에 앙코르 제국이 적에게 침략을 받아 왕이 적에게 잡힐 뻔하였는데,이때 큰 새가 나타나 날개를 펼쳐서 왕을 보호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그 새의 이름이 박세이 참끄롱으로, 이 사원의 ..

[캄보디아/씨엠립] 1.앙코르 유적 - 앙코르 와트 일출

새벽 4시 30분경에 툭툭 기사가 호텔로 우리를 데리러 왔다.앙코르와트 일출을 보려면 최소한 5시까지는 가야 한다. 해는 보통 5시 30분 전후로 뜨기 때문에 일출을 보려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아직은 깨어나지 않은 씨엠립의 어둠을 뚫고 달리는 마음은 한껏 들떠 있었다.낮 공기와는 ..

[캄보디아/씨엠립]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 관광 코스

1일차 : 호텔 도착→톤레삽 투어→압사라 댄스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2일차 : 호텔 출발→매표소 티켓 끊기→앙코르와트 일출→호텔 조식→박쎄이 참끄롱→앙코르 톰→톰마논 →차우 싸이 떼보다→따께우→점심식사→따 프롬→반띠아이 끄데이→쓰라쓰랑→프놈 바켕 일몰3일차 : 쁘레 ..

[캄보디아/씨엠립] 천상의 무희, 압사라 댄스(Apsara Dance) 공연

화려한 왕관을 쓰고 관능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압사라느린 동작으로 표현되는 춤에서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앙코르 유적 곳곳에서 이러한 압사라의 모습을 조각한 부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압사라 댄스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무용으로 씨엠립 곳곳에서 공연하고 있다.씨..

[캄보디아/씨엠립] 동양 최대의 호수 톤레삽(Tonle Sap Lake), 수상마을

씨엠립 시내에서 툭툭을 타고 30분 달려 톤레삽 투어하는 곳에 도착했다.비가 많이 온 탓에 도로 곳곳이 움푹 패여 있어 툭툭 타고 가는 내내 엉덩방아를 찧었다.특히 툭툭 타고 비포장 길을 달리는 것은 죽음이다. 뽀얀 흙먼지에 매연을 마시는 것쯤은 큰 문제가 안 된다.시도 때도 없이 ..

[캄보디아/씨엠립] 씨엠립 따 프롬 호텔(Ta Prohm Hotel)

프놈펜에서 Sorya Transport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려 오후 3시쯤 씨엠립에 도착했다.Sorya 버스 터미널은 씨엠립 외곽에 있기 때문에 시내까지 툭툭을 타야 이동해야 한다.시내까지 가는 공식적인 툭툭 비용이 2달러다.3일 동안 툭툭 전세비 45달러를 제외하고,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2달러를 ..

[캄보디아/씨엠립]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버스로 이동하다.

프놈펜에서 씨엠립으로 가는 버스가 아침 7시 출발이다. 오전 6시 30분, Natural House에서 우리를 픽업해갈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피곤함에 푹푹 절어있는 모습이다. 하기야 집 떠나온지 벌써 일주일째니 몰골이 영 말이 아니구만.ㅋㅋ... 오늘은 무척 가보고 싶었던 씨엠립 앙코르 유적지로 ..

[캄보디아/프놈펜] 크메르 음식 전문점 폰록(Pon Lok) 레스토랑

톤레삽 강변 주변에는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다. 폰록(Pon Lok) 레스토랑은 씨쏘왓 거리에 있는데, 크메르 음식 전문점 중 매우 인기 있는 곳이다. 톤레삽 강을 바라보고 있는 3층짜리 대형 레스토랑이다.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잘 알려진 레스토랑이다. 8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없..

[캄보디아/프놈펜] 프놈펜의 리버사이드(Sisowath Quay, 씨쏘왓 거리)

프놈펜은 그 이름만으로도 이국적인 인상을 주는 도시다. 톤레삽 강이 흐르는 씨쏘왓 거리에 많은 사람이 나와 강바람을 쐬고 있다. 마치 서울의 한강 시민공원을 연상시킨다. 캄보디아는 어디를 가나 신을 모신 사당이 있다. 톤레삽 강변에도 사당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향을 피우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