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의 여행스케치

차를 타고 멀리 가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다. 운동화를 신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여행이 시작된다고 했다. 서울에도 걷고 싶은 길이 참 많이 생겼다. 이미 걸어본 길은 다시 걷고 싶어 찾게 되고, 걸어보지 못한 길은 호기심에 찾게 된다. 한가한 어느 날 오후에 타박타박 거리 ..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목적은 다양하다. 힐링을 위해서 가는 사람,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가는 사람, 자아탐구를 위해 가는 사람, 지인들과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가는 사람, 등등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그러면 나는 왜 여행을 가는 걸까? 뚜..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 기간 : 2011-04-11 ~ 2011-04-18 ● 장소 : 여의서로(국회 뒷편) 일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난 별빛 내린 거리에 ..

8월은 분별을 일깨워 주는 달이다. 사랑에 빠져 철없이 입맞춤하던 꽃들이 화상을 입고 돌아온 한낮, 우리는 안다. 태양이 우리만의 것이 아님을, 저 눈부신 하늘이 절망이 될 수도 있음을, 누구나 홀로 태양을 안은 자는 상철 입는다. 쓰린 아픔 속에서만 눈뜨는 성숙, 노오랗게 타 버린 가슴을 안고 나..

근심이 있으세요? 아무 근심이 없는 곳, 무수(無愁)골을 찾아보세요.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진답니다. 무수골은 도봉산역이 아니라 도봉역에서 출발합니다. 길은 도봉역-무수골-자현암-원통사-우이암 또는 방학능선으로 이어집니다. 무수천을 따라가면 숲과 계곡이 어우어진 무수골 골짜기가 나옵니..

아무도 없는 뒤를 자꾸만 쳐다보는 것은 혹시나 네가 거기 서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그러나 너는 아무데도 없었다. 낙엽이 질 때쯤 나는 너를 잊고 있었다. 색 바랜 사진처럼 까맣게 너를 잊고 있었다. 하지만 첫눈이 내리는 지금, 소복소복 내리는 눈처럼 너의 생각이 싸아하..

걸어서 더는 갈 수 없는 곳에 바다가 있었습니다. 날개로 더는 날 수 없는 곳에 하늘이 있었습니다. 꿈으로 다는 갈 수 없는 곳에 세월이 있었습니다. 아, 나의 세월로 다가갈 수 없는 곳에 내일이 있었습니다.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넓은 세상으로 나가보라. 바람을 가르며, 물..

세계 소망의 빛이 서울로 모여든다.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청계천에서 ‘세계 등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 서울과 함께」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이를 위해 11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 서..

꿈을 심어 숲이 되었습니다. 강북구 번동 일대에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되었습니다. 낙후된 강북의 이미지를 벗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 속 녹지공원으로 주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여주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은 2단계 사업을 남겨두고 10월 17일 개장을 했습니다. ..

Si tu me amas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Solo en ti Por siempre sere feliz Historia que presenti mucho antes de vivir en mi 오직 당신안에서만 나는 항상 행복할 거예요. 이미 그 사랑이 내 안에 있기 전에 나는 느꼈죠. Por que solo en ti, Encuentro lo que ayer perdi Tu eres en mi existir, Mi gran felicidad 왜냐면, 오직 당신 안에서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