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콜카타] 인도 기차 타는 법 인도에서 기차만 탈 줄 알아도 여행의 반은 성공했다고 한다.​그만큼 인도에서 기차는 중요한 교통수단이고, 여행에서 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볼 수 있다.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철도망을 가지고 있다. [인도 기차의 등급] - 인도 기차는 종류도 많고 등급도 다양하다.*.. 인도/콜 카 타 2016.01.14
[인도/콜카타] 콜카타 하우라 역에서 바라나시행 기차를 기다리며 옥스퍼드 서점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다가 나온 시간이 오후 5시, 밖은 벌써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다.콜카타는 해가 빨리지나 보다. 아니면 날씨가 흐려서? 아무튼, 날이 어둑어둑해지니 마음이 바빠졌다.호텔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므로 서둘러서 서더스트리트 방향으로 걸어갔다거.. 인도/콜 카 타 2016.01.13
[인도/콜카타] 옥스퍼드 서점(Oxford Bookshop)에 있는 카페 Cha Bar 피자를 먹고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도 비는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후 4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도 어둑어둑했다.바라나시로 가는 열차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파크 스트리트로 해서 서더 스트리트까지 천천히 거리 구경을 하면서 걷기로 했다.파크스트리트는 번.. 인도/콜 카 타 2016.01.12
[인도/콜카타] 콜카타에서 먹어본 도미노 피자 파크스트리트 역에 내렸으나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다.지하도 입구에서 나오지 못하고 비가 잦아지기를 기다렸다.아무리 기다려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우산을 쓰고 나오니 도미노 피자집이 있었다.얼마나 반가운지. 종일 굶고 다녀서 무언가 먹어야 했고 먹어야만 약도 먹을 수 .. 인도/콜 카 타 2016.01.11
[인도/콜카타] 타고르 하우스 / 콜리지 스트리트 / 인디언 커피하우스 타고르 하우스를 찾아가는데, 길은 왜 그리 막히는지, 에어컨도 없는 택시 안에서 더워죽는 줄 알았다.타고르 하우스 가는 길를 안다고 했던 택시기사는 가다가 묻고 또 묻고를 반복했다.한국사람인 나도 타고르를 아는데, 인도사람이 왜 타고르를 모르는 걸까? 나 원 참...인도의 택시기.. 인도/콜 카 타 2016.01.10
[인도/콜카타] 자인교 사원 가는 길 칼리사원을 보고 칼리가트 역까지 걸어가기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이클 릭샤를 타려고 했더니 100루피 내라고 했다.100루피는 무슨 100루피씩이나. 50루피를 주고 택시를 타고 갔다. 사이클 릭샤라고 해서 가격이 싼 게 아니었다.인도는 부르는 게 값이었다. 양심껏 부르는 사람도 있고 터.. 인도/콜 카 타 2016.01.09
[인도/콜카타] 살아있는 염소를 제물로 바치는 칼리사원(Kali Temple) 인도에 처음 입성한 콜카타의 첫날은 덥고 습한 인도 날씨에 적응하느라 몹시 힘들었다.서더스트리트에서 걸어서 빅토리아 메모리얼까지 그리고 다시 서더스트리트로 돌아와 ​인디언 뮤지엄까지 구경하고는 모든 체력이 고갈되어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졌다.공항 노숙부.. 인도/콜 카 타 2016.01.08
[인도/콜카타] 오래된 인력거가 있는 기쁨의 도시(City Of Joy) 콜카타 오래된 인력거가 있는 기쁨의 도시 콜카타.세계각지에서 여행자들이 기쁨의 도시 콜카타를 보러온다.나 역시 다큐멘터리 '오래된 인력거'와 영화 '시티 오브 조이'를 보면서 콜카타에 가보고 싶었다.영화의 주인공 맥스가 무기력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어서 인도를 찾았다.맥스와 비.. 인도/콜 카 타 2016.01.07
[인도/콜카타] 인디언 뮤지엄(Indian Museum) 빅토리아 메모리얼을 구경하고 인디언 뮤지엄이 있는 서더스트리트까지 걸어가기는 몸 상태가 영 좋지 않았다.택시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가까운 거리인데도 터무니없는 돈을 요구했다.실랑이하기도 귀찮아서 대충 기사가 제시한 돈을 주고 인디언 뮤지엄으로 가자고 했다. 그런데 택시.. 인도/콜 카 타 2016.01.06
[인도/콜카타] 빅토리아 메모리얼 / 성 바울 성당 / 벌라천문관 콜카타는 웨스트 벵갈 주의 주도다.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2001년 1월 캘커타(Calcutta)에서 콜카타(Kolkata)로 개칭했다.콜카타는 1772년부터 1911년까지 약 15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대영제국의 식민지 수도였다.19세기 후반 콜카타는 세계무역의 중심지이자 인도에서 가장 현대적인 .. 인도/콜 카 타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