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네덜란드(암스텔담)2 6

[네덜란드/잔세스칸스] 동영상으로 즐기는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풍차의 마을 잔세스칸스에는 바람의 도시답게 차가운 10월의 바람이 불고 있다.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바람 소리를 들어보자. 신기한 기운의 바람이 불고 있다.가슴 속 한가득 시원함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아침 햇살이 하늘에 퍼져 온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숨이 막힐 것 같은 ..

[네덜란드/잔세스칸스]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Zaanse Schans)

기차역에서 잔세스칸스 마을로 걸어가는 길에 따뜻한 불빛을 보고 걸음을 멈추었다.자그마한 빵 가게였다. 가게 주인은 구수한 빵 굽는 냄새를 풍기며 분주히 아침을 열고 있었다.커피라도 한 잔 마시며 갓 구운 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아직 손님을 받지는 않았다.풍차 ..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 암스테르담 중앙역 →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로 이동

다음 일정은 스키폴 공항에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시내를 구경하고중앙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로 가서 풍차와 나막신, 치즈 공장을 구경하고, 다시 중앙역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스키폴 공항으로 이동,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타..

[네덜란드/암스테르담] 2.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Schiphol International Airport)

베이징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새벽 5시경에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베이징에서 11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장거리 비행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 정도로 피곤하다. 네덜란드 입국은 입국카드도 필요 없었고, 입국 심사관이 여권에 도장을 찍는 걸..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중국 남방 항공기를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나다.

지난 8월 28일에 중국 남방항공사에서 해외 사이트 6주년 개설 기념으로 이루어지는 프로모션이 있었다.여행기간은 2013년 10월 27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였다.서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왕복 요금이 80만 원, 물론 베이징을 경유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가격만큼은 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