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일본/교토] 교토 타워 / JR 교토역

러브송. 2018. 11. 22. 13:06



교토를 상징하는 교토타워

교토 타워는 교토역 맞은 편에 있어 교토역을 오고 갈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1964년 12월에 완공된 131m의 교토타워에는 전망대가 있어 맑은 날에는 오사카 지역까지 보인다고 한다.

교토타워는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고, 오며 가며 우뚝 솟은 타워만 구경했다.










[ JR 교토역 ]



교토 관광의 출발점이 되는 교토역이다.

교토역은 1997년 헤이안 천도 1200년을 기념하여 건설된 지상 16층, 지하 3층의 거대한 역사를 자랑한다.





항상 많은 사람이 붐비는 교토역





교토역 버스정류장은 노선에 따라 정류장이 각기 다르다.

내가 가려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어디서 서는지 정보를 미리 알아서 가야지 아니면 헤매게 된다.

가려는 목적지의 승차장 번호를 확인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된다.





교토역은 식당가와 전문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매우 복잡하다.





교토역 개찰구





교토역은 JR 재래선과 신칸센, 시테츠가 들어오는 매우 복잡한 역이다.

시간표가 나오는 전광판을 잘 보고 목적지에 맞는 개찰구로 가서 열차를 타면 된다.

교토역에서 오사카, 나라, 고베 가는 열차를 탈 수 있다.





교토역사는 1층부터 16층까지 오픈 천장으로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그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거대해서 이곳이 역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중앙홀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쭉 뻗어있다.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꼭대기 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계단마다 불이 있어 불빛이 바뀔 때마다 신비로운 느낌마저 든다.





온통 유리로 되어있는 지붕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모습





중앙홀에서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옥상 공원이 펼쳐진다.





꼭대기에 한적한 공원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이라 찾는 사람이 많다.





16층 높이에 있는 정원이라 교토 시내를 한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