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내 여 행/서 울

[서울] 서울숲과 하늘공원의 가을풍경

러브송. 2006. 11.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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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과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을 지고...

               허공을 가르며 
               무심히 떨어지는 낙엽 위로
               익숙한 고독이 내린다.
               해 저문 거리에 
               미련 한 자락 뿌려놓고
               무성한 그리움만 아파서 울어 지친다.
               해지고...
               가을 지고...
               그리움 지고...
               너만 저 홀로
               차가운 겨울 속으로 
               말없이 떠나가는가.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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