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아, 그 사랑이... 어둠의 끝자락을 붙잡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날 허덕이는 욕망 위로 그대를 붙잡았습니다. 얼마나 부질없고 얼마나 허망한 일이었는 지... 많이 서러웠고 많이 아팠습니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노라. 다시는 그리워하지 않겠노라. 오랜 기억 속에 묻어나는 통증 짚시처럼 어둠을 배회하는 영혼 아, 그 사랑이, 그 그리움이 내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될 줄이야... 글/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