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나였으면...
당신이 기뻐서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했습니다.
당신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기대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했습니다.
당신이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했습니다.
당신이 누군가가 그리울 때
가장 보고픈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했습니다.
당신이 달콤한 사랑에 빠지고 싶을 때
사랑하고픈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조그마한 그 무엇이라도
보잘것 없는 그 무엇이라도 되고 싶었습니다.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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