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은 이렇게 끝나고
그대가 날 잡았나요.
그대가 날 흔들었나요.
폭풍 같은 사랑
끝내 놓아주지 못하는 사랑
치유되지 않는 그리움
먼 침묵 속에 애끓는 그리움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무작정 내달리며
부질없이 뜨겁기만 했던 마음
욕심부리며 가지려고만 했던
내 사랑은 가고
세월만 덧없이 흘러라.
오늘은 이별하는 날...
내 안의 불덩어리를 내려놓으며
돌아서는 시린 내 뒷모습
더 이상 초라하지 않게 하소서.
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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