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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이루는 밤에
어둠이
고요한 하늘을 뒤덮고
눈물이
반짝이는 별을 삼켰습니다.
서러움이
파문처럼 밀려들어
익숙한 그리움을 만들어냅니다.
시린 가슴에
퍼런 멍이 들어
까만 밤하늘에 물결집니다.
익숙함으로 다가오는
그대 체온을...
친숙함으로 자리잡는
그대 온기를...
사랑보다
더 큰 그리움으로
안으로 안으로 삭입니다.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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