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나, 돌아서리라 한 잎 낙엽만 달랑 남겨두고 떠나가는 내 님 무심히 떠나가는 내 님 옷자락에 매달려 울지 마라. 붙잡고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초라해지는 건 나... 떠날 님은 떨어지는 한 잎 낙엽처럼 결국, 떠나고 말 것을 눈곱만치의 미련도 두지 말고 푸른 칼날처럼 나, 돌아서리라. 글/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