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슬픔 하나 내 마음 깊은 곳 점점이 박혀있는 슬픔 하나 내 가슴 깊은 곳 채곡 채곡 쌓여 있는 그리움 하나 내 몸 구석구석 문신처럼 새겨진 사랑 하나 오랜 친구처럼 함께 머물러 내 일상을 휘감고 언제나 내 곁에 머문다. 내 안에 가득한 뜨거움을 잠재우지 못하는 한, 나는 내 익숙한 슬픔과 그리움과 사랑을 홀로 웅크리며 끌어안고 가야하리. 글/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