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아르헨티나

[남미여행/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러브송. 2018. 7. 3. 20:03



5월의 광장에 대성당이 있다.





대성당은 그리스 신전 모양의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성당 전면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 내부는 아름다운 대리석과 금박으로 장식되어 무척 화려하다.










성당 안에는 호세 산마르틴 장군이 안치되어 있고 병사들이 특별한 경비를 서고 있다.

호위병이 입은 군복은 산마르틴 장군이 이끌던 독립 군복의 디자인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마르틴 장군은 볼리바르와 함께 남미의 해방자로 알려진 역사의 인물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영웅이다.

스페인 통치하에 있던 아르헨티나를 1810년 5월 10일 독립혁명을 거쳐서 1816년 7월 9일 독립을 선포한 장군이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그리고 페루를 에스파냐로부터 해방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다.





산마르틴은 그가 해방한 세 나라를 상징하는 여신들의 보호 아래 안치되어 있다.


 





[ 대성당 내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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