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시베니크] 자다르에서 시베니크로 가다. 시베니크로 가는 아침에도 비는 계속 내렸다.오늘은 일정이 좀 빡빡하다. (자다르→시베니크→트로기르→스플리트)거리가 가까운 곳들이라 스플리트 가는 길에 구경하고 스플리트까지 가서 자기로 했다.8시에 출발하는 시베니크행 버스(46쿠나)를 탔다. 자다르에서 시베니크까지는 1시간..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7.01.12
[크로아티아/자다르] 자다르 마지막 밤에 비가 쏟아져 내렸다. 저녁에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가 있어 구시가를 구경하고 얼른 서둘러 숙소 쪽으로 왔다.콘줌에 들러 소고기와 야채, 소스를 샀다. 매번 사 먹는 것도 물리고 해서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소고기인 줄 산 고기가 돼지고기였다. 주부 30년 차에 이런 실수를 하다..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5
[크로아티아/자다르] 구시가 골목길 풍경 자다르는 규모는 작지만, 역사 도시이며, 유럽 사람들이 여름에 휴양을 즐기러 오는 휴양지다.성벽으로 둘러싸인 자다르 구시가는 옛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더욱 깔끔한 모습이다.자다르는 구시가지 안에서는 도보로만 이동할 수 있다.구시가지 성벽 안쪽으로..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5
[크로아티아/자다르] 바다 오르간과 태양의 인사 자다르의 명물 태양의 인사와 바다 오르간이 있다는 해변이다.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오늘 밤에는 비가 내린다는 불길한 예보가 있다. 역시 그 날밤 천둥 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몰아쳤다. 덕분에 영화의 대가인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라고 극..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5
[크로아티아/자다르] 성 도나타 성당과 로마 포룸,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 시로카 대로 끝나는 지점에 높이 우뚝 솟은 종탑이 보인다.거리 양옆으로는 현대건물이 들어서 있고 대부분 상점이다.원통형의 성 도나타 성당과 그 옆으로 높은 종탑이 서 있다.성당 앞에는 야외 카페가 있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파라솔을 접거나 바닥에 눕혀놓았다.성 도..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5
[크로아티아/자다르] 육지의 문과 5개의 우물, 피터 조라닉 광장과 나로드니 광장 [ 자다르 구시가 전경 ]크로아티아 달마티아(Dalmatia) 지역의 최북단에 위치한 자다르.자다르는 고대 로마 시대 문헌에도 등장하는 오래된 도시로 '선물로 지어진 도시'란 뜻이다.자다르는 아드리아 해 북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중세시대에는 슬라브의 상업, ..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5
[크로아티아/자다르] 달마티아 지역의 주도 자다르 달마티아(Dalmatia)는 크로아티아 남서부인 아드리아 해(海) 연안에 있는 지방을 통칭하는 말이다. 달마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사이로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으며 자다르, 시베니크,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유명 관광지가 이 지역에 있다. 현재 크로아티아의 행정 구역상으로는 자다르,.. 발칸 9개국/크로아티아 20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