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이제는 멈추리라 사랑 하나 감추지 못해 애태우다 애태우다 내 가슴에 멍만 들었네. 그리워 그리워 슬피 울다 지친 자리에 서러운 눈물 꽃만 피었네. 그대 그림자에 싸여 헤매이는 긴 방황의 길 이제는 멈추리라. 끝내 함께할 수 없는 홀로 가는 외길이라면 이제는 돌아서리라. 힘겨운 몸짓으로 돌아서 가는 쓸쓸한 발길에도 그대 고운 향기가 가득하리라. 글/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