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옐라치치 광장](사진출처:나무위키)
자그레브 여행의 중심이 되는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볼거리는 구시가지에 주로 있는데, 반옐라치치 광장을 중심으로 2~3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반옐라치치 광장 입구에 꽃시장이 열렸다.
빨강, 노랑, 하양, 예쁜 빛깔의 꽃들, 휴일이라 현지인들이 많이 나와서 꽃을 사 갔다.
크로아티아인들은 정말 꽃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
광장에는 꽃시장뿐 아니라 생필품을 파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자그레브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답게 많은 시민이 광장에 나와서 물건을 사고 있다.
먹거리부터 기념품, 장식품, 옷 등등 없는 게 없다. 먹거리는 주로 수제품들이 많다.
우리나라 장날 모습이랑 비슷해서 더욱 정감이 가는 자그레브다.
5월의 뙤약볕은 따가웠지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했다.
우리나라 시골 장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광주리를 크로아티아에서 보다니 반가웠다.
향초를 직접 만들어 팔고 있다. 그 옆에 수탉은 뭐지? 파는 건가?
5월의 뙤약볕은 정말 따갑다.
사람들이 모두 광장 벼룩시장에 몰려있는지 길 건너편은 한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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