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일주/이스탄불

[터키/이스탄불] 이스탄불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둘러보기

러브송. 2014. 4. 2. 16:21

 

 

아시아 대륙 서쪽 끝에 있는 나라 터키의 정식명칭은 터키공화국이다.
지리학상으로 동서양의 교차로에 있어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다.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국교는 없지만, 인구의 99%가 이슬람교를 믿는다.
터키는 한국보다 7시간 늦으며 서머타임 기간(3월~10월 말)에는 6시간 늦다

터키는 국토의 97%가 서남아시아에 3%는 유럽대륙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에 걸쳐있는 도시 이스탄불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유럽지역과 아시아 지역으로 나뉜다.
서쪽인 유럽지역은 다시 골든 혼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고, 동쪽엔 아시아 지역이 있다.

 

 

 

 

천 년의 빛이 살아 숨 쉬는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과거와 현재가 섞여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고대에는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리며 세계의 수도로 자처할 만큼 축복받은 도시였다.

이스탄불 도심 곳곳에는 과거 대제국의 흔적들을 수없이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한 채 오늘을 살아가는 도시 그곳이 바로 이스탄불이다.

 

 

 

비잔틴 시대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로마에서 이스탄불로 옮긴 후,

이스탄불은 콘스탄티노플이라 불리며 비잔틴 문화의 수도 역할을 했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비잔틴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하지만 십자군에게 점령되고,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이스탄불은 이슬람 문화의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이슬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스탄불은 로마의 비잔틴, 오스만 제국을 거치면서 수도 역할을 했던 만큼 곳곳에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 제국이 다양하게 섞인 고시 이스탄불을 매력에 빠져보자.

 

 

 

구시가지

 

이스탄불 구시가지는 술탄 아흐메트 지역을 말한다.

구시가지는 이스탄불의 역사 유적지와 기념물들이 모두 모여있는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

술탄 아흐메트 지역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북쪽으로는 골든 혼이 있고 남쪽으로는 마르마라 해가 있다.

아야소피아 박물관과 술탄아흐메트 광장, 톱카프 궁전과 블루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등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 시대를 거쳐 온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술탄 아흐메트 공원

 

 

 

블루모스크 : 술탄 아흐메트 1세 사원

 

 

 

히포드럼 : 로마시대 고대 경기장 터

 

 

 

아야소피아 박물관 :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다양한 종교가 섞여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톱카프 궁전 : 오스만 제국 때 술탄들이 거주하던 궁전

 

 

 

그랜드 바자르 : 이스탄불 최대규모의 재래식 시장

 

 

 

피에르 로티 : 아름다운 골든 혼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

 

 

 

신시가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듯한 매력이 넘치는 이스탄불의 중심 시가지다.

이스탄불의 신시가지는 골든 혼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나누어진다.

쇼핑과 음식, 문화거리를 걸으며 여행을 즐기자.

 

 

 

돌마바흐체 궁전 : 보스포루스 해협에 자리잡은 화려한 궁전

 

 

 

탁심광장 : 신시가지의 중심광장

 

 

 

튀넬 : 세계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달리는 지하철

 

 

 

갈라타 교 : 골든혼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다리

 

 

 

고등어 케밥 파는 배

 

 

 

이스티클랄 거리 :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신시가지의 중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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