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서귀포항 앞바다에 떠있는 새섬과 서귀포항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 새연교입니다.
새연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를 줄인 말입니다.
새연교는 제주의 전통 배인 테우에서 그물을 던지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듯한 기세로 돛이 올려져 있는 모습이
거친바다를 향해 돛을 올리는 어부의 늠름한 기상이 느껴집니다.
너럭바위 너머로 범섬이 보입니다.
새섬은 낮도 좋지만 특히 밤이 더 아름다운 섬입니다.
서귀포 앞바다에는 무인도가 5개가 있는데 서쪽으로 범섬이 있고
가운데에 문섬과 새섬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섶섬과 동남쪽에 지귀도가 있습니다.
새섬이 가장 작은 섬으로 억새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새섬에는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1.1 km 정도 이어집니다.
새섬안에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억새풀과 광장 갈대숲, 포토존, 연인의 길, 언약의 뜰,
선라이즈 광장, 바람의 언덕, 팔각전망대, 소나무 오솔길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새섬 산책로는 잘 다듬어져 있으며, 30분이면 충분히 돌아보고 나올 수 있답니다.
한 바퀴가 부족하다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한 바퀴 더 돌아보아도 좋겠지요.ㅎㅎ..
일몰 시간 새연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비경입니다.
석양이 서쪽바다를 물들이고 서귀포 항구가 색색의 빛깔로 채색되어집니다.
새연교의 조명과 함께 서귀포 항구는 아름다운 빛깔로 황홀해집니다.
색색의 빛을 발하는 새연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해지고 행복해집니다.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는 새연교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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