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요
어쩌나요.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괜시리 눈물 하나 만들어 주네요.
어쩌나요.
이미 붉어져버린 눈망울에
그대 얼굴 맺혔으니
내 얼굴에도
그대 얼굴에도
붉은 꽃물이 번지네요.
그래요.
오늘 하루 잠시만 그리워할게요.
피어나는 꽃처럼 배시시 웃으면서요.
러브송
어쩌나요
어쩌나요.
봄은 여전히 나를 찾아와
괜시리 눈물 하나 만들어 주네요.
어쩌나요.
이미 붉어져버린 눈망울에
그대 얼굴 맺혔으니
내 얼굴에도
그대 얼굴에도
붉은 꽃물이 번지네요.
그래요.
오늘 하루 잠시만 그리워할게요.
피어나는 꽃처럼 배시시 웃으면서요.
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