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뜨거운 햇살 아래 여름 햇살 아래 때아닌 오한이 찾아와 옷깃을 여밉니다. 뜨거운 태양빛에 신열을 앓듯 달팽이처럼 움츠러드는 내 작은 몸뚱아리 내 안이 텅 비어있습니다. 내 안이 뻥 뚫려있습니다. 부질없는 상념의 소리 저려오는 영혼의 소리 내 귓전에 웅얼거립니다. 글/러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