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음 악 산 책

이별 그리고 숙명

러브송. 2006. 11. 5. 11:02
 
       이젠 어디론가 떠나야 해요.
       외로움이 이젠 싫어요.
       마지막 잎새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다시 생각하면 마음만 아파요.
       허무하게 가버린 사랑
       그동안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망설이기만 했었어요.
       화려했던 지난 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을
       이젠 모든 것을 잊어야 해요.
       그리고 떠나야 해요.
       마지막 잎새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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