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음 악 산 책
이젠 어디론가 떠나야 해요. 외로움이 이젠 싫어요. 마지막 잎새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다시 생각하면 마음만 아파요. 허무하게 가버린 사랑 그동안 너무 많은 생각 속에 망설이기만 했었어요. 화려했던 지난 날은 모두가 방황했던 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것을 이젠 모든 것을 잊어야 해요. 그리고 떠나야 해요. 마지막 잎새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