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커 피 타 임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러브송. 2006. 10. 9. 14:29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이제서야 나만의 하루를 열어봅니다.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떴네요.
우리 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희망으로 함께 하는 오늘 즐겁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