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미대륙횡단/38일 미대륙횡단

58.미국 대륙횡단(워싱턴 D.C. 박물관 관광[6])

러브송. 2004. 6. 3. 05:09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자연사 박물관은 자연 그대로의 세트 안에 지구의 창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 식. 광물을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놓은 대전시장입니다. 볼거리가 너무 많으므로 시간을 넉넉히 두고 관람을 하세요.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프리카 코끼리의 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코끼리는 인간이 포획한 것 중에서 가장 거대한 코끼리입니다.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시관인 다이나소어 홀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익룡, 트리케라톱스(백악기 후기에 나타난 공룡)들의 해골과 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룸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화석과 뼈 공예품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진귀한 보석과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무장 경찰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도난의 우려 때문이겠죠.
세계 최대의 블루 다이아몬드 호프입니다. 이 다이아몬드(Hope Diamond)는 17세기 인디아에서 발견했는데 그 당시에는 45.52캐럿이었고 현재는 그 반 크기입니다.
화석과 바위, 뼈, 고대 유물 등이 가득 전시되어 있으며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1억 2천 4백만 점이 넘는 화석, 박제 동물, 표본, 뼈 등을 통해 먼 옛날의 동물사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의 박물관입니다.
*워싱턴 D.C. 관광은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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