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우주 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NASM)]
비행기와, 우주선을 테마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항공과 우주 비행선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항공 박물관입니다.
역사 속에서 실제 활약했던 로켓과 비행기를 전시해놓고 있는데
1903년에 만들어진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린드버그가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스피리트 오브 세인트루이스 호
아폴로11호의 커멘드 모듈과 달의 화석을 포함해
수만 여개의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행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사무엘 P. 랭글리 아이맥스 영화관과
태양계 밖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천문관(플라네타륨) 등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허시온 미술관(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몰에서 가장 현대적인 허시혼 미술관에는
1974년 조셉 허시혼이 기증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의 유럽, 미국 미술품 700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앞에는 조각공원이 있는데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져 감상에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로댕과 자코메티 등 19~20세기 서양 조각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구비하고 있습니다.
[코코란 미술관(Corcoran Gallery of Art)]
은행가 코코란이 기증한 켈렉션을 중심으로
미국.유럽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컬렉션으로 네덜란드와 플란더즈 시대의 걸작들
프랑스의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화가들, 그리고 식민지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그림들이 모여 있습니다.
[인쇄국(Bureau of Engraving & Printing)]
매일 수백만 달러 이상, 매년 200억 달러 이상의
지폐와 우표를 찍어내는 인쇄소, 전시실이 있습니다.
투어를 통해 커다란 종이에 인쇄되어 나오는 지폐들의
인쇄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므로 서둘러 가시는 게 좋겠지요.
*워싱턴 D.C. 박불관 관광은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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