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사랑할 시간입니다

러브송. 2004. 4. 17. 00:57



사랑할 시간입니다

내 삶의 모퉁이에서 
남몰래 다가온 그대여!
그대 따뜻한 손 내밀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삶을 간지럽히고 있네요.
초라한 내 몰골 위로
그대 내음 파문되어
온몸을 전율케 하네요.
그대 사랑스런 몸짓이
얼어붙은 내 심장을 타고 
뜨겁게 타오르고 있어요.
그대, 가지말아요.
아직은 우리,
사랑할 시간입니다.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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