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바로 당신입니다

러브송. 2004. 3. 18. 00:03

바로 당신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인생의 갈피갈피 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 중에서 유독 
사랑의 이름으로 다가오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어쩌면 나는 오래전부터
외로움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고
당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향긋함으로 다가오는 당신 품에 안기어 
달콤한 사랑노래를 부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고단한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당신의 고운 눈길로 위로를 받으며
행복을 꿈꾸었는지도 모릅니다.
나를 살아있게 만들고
나를 의미롭게 만드는 당신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내 곁에 두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때론 찢어지는 아픔으로 다가오고
때론 감당할 수 없는 슬픔으로 다가오지만
한여름밤에 꾸는 한바탕 꿈처럼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영상으로 작은 가슴을 가득 채우고
기쁨과 환희로 사랑노래를 부르며
행복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내 안에 있는 당신
잠자는 내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당신
아름다운 미래의 등불이 되어줄 당신
당신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바로 내 사랑입니다.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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