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우울한 하늘

러브송. 2004. 2. 14. 00:25

우울한 하늘

슬픔이 내리는 잿빛 하늘
아픔으로 멍들고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내 안의 흔들림
아직도 버리지 못한 
욕망 덩어리들
자꾸만 뒤돌아보는 기다림은 
대책 없는 우울로 채색되어 가고...
잿빛 하늘이 걷히고 나면 
찬란한 햇빛이 비치는 것을...
맑은 햇살처럼 웃으며 
나, 또 살아지는 것을...
글/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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