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고 백

러브송. 2004. 1. 25. 18:10

고 백

텅 빈 가슴에 
그리움이 일렁이는 날에는
편지를 쓴다.
뼈 마디마다 
외로움이 서걱이는 날에는
메일을 보낸다.
보고 싶다고 
말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충분히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 사이엔 엄연히 
사랑이 존재하고 있음을...
글/러브송

 

 

19674

 

'커 피 타 임 > 사 랑 노 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합니다  (0) 2004.01.27
이별의 상흔  (0) 2004.01.26
나는 절망한다  (0) 2004.01.25
내 마음에서  (0) 2004.01.20
이별나무  (0) 200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