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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제] 거제도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러브송. 2005. 9. 25. 23:58
[아름다운 섬 거제도]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섬입니다. 주위에는 가조도·산달도·칠천도·이수도 등의 유인도와 무인도를 포함한 60여 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도장포]
해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에 둘러쌓여있는 도장포 도장포유람선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가장 중심적인 지역인 해금강과 외도, 그리고 매물도의 삼각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틈, 함목과 여차의 몽돌해수욕장, 명사모래 해수욕장이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며, 위로는 가라산(580m)이 자리하고 있어 해상유람과 더불어 등산, 해수욕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제도에서 제일 높은 가라산은 많은 등산인이 즐겨찾는 여름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동남쪽으로는 동해바다의 느낌을 주며 서쪽의 한산만은 서해안의 절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며,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거제자연예술랜드]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452번지 일대 5천여평의 부지에 야외분재 수석공원, 400여평의 난 상설전시장(유리온실)을 비롯하여 수석전시과, 목공예전시관, 민속박물관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동양최대의 난 전시장과 우리 산야의 자생식물, 아열대 식물,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 어업. 향토미술 박물관 등이 있으며 청소년 자연학습장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류 및 동식물 사육장등 휴식공간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부터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습니다. 1951년 6월까지 인민군 포로 15만명, 중공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으며 그중에는 300여 명의 여자포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포로수용소 사령관 돗드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은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에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2만여평의 대지에 18개 전시관을 건립,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거제도 관광
위의 사진은 무엇일까요? 포로수용소에서 사용하던 것입니다.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이죠. 무엇일까요? 알아맞혀보세요.^^* 답은 아래 사진을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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