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텐진/중국배낭여행

★중국여행 계획(2019.3.19~4.16)

러브송. 2019. 1. 25. 14:07









여행지 : 중국

기간 : 2019.3.19 ~ 2019.4.16 (28박 29일)

컨셉 : 부부가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

경로 : 인천→마카오→주하이(珠海)→싱핑(兴坪)→양숴(阳朔)→구이린(桂林)→펑황(凤凰)→

            장자제(张家界)→항저우(杭州)→상하이(上海)→쑤저우(苏州)→칭다오(青岛)→인천



[여행세부일정]


3.19(화) : 인천→마카오→주하이(3.19~21)

3.21(목) : 주하이→싱핑(3.21~22)

3.22(금) : 싱핑→양숴(3.22~24)

3.24(일) : 양숴→구이린(3.24~27)

3.27(수) : 구이린→펑황(3.27~29)

3.29(금) : 펑황→장자제(3.29~4.2)

4.02(화) : 장자제→항저우(

  기차 1박. 4.3~4.5)

4.05(금) : 항저우→상하이(4.5~4.8)

4.08(월) : 상하이→쑤저우(4.8~4.11)

4.11(목) : 쑤저우→칭다오(4.11~4.16)

4.16(화) : 칭다오→인천






중국 배낭여행은 처음이다.

중국은 왠지 가기가 꺼려지기도 하고, 거리상 가까워서 나이가 더 들면 여행사 패키지여행을 이용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남편이 패키지여행을 싫어해서 할 수 없이 자유여행을 가기로 했다.

중국어를 모르면 자유여행이 어려울 것 같아 남편이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해왔다.

남편 중국어 실력을 믿고 여행을 가도 되는지 의심스럽긴 하지만.ㅋ

걱정 붙들어 매라는 남편의 말에 29일간 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무턱대고 남편만 믿고 따라갔다가 고생만 진탕하고 돌아올지도 모른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철이라 중국여행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도 걱정스럽다. 

하기야 힘들면 한국으로 곧장 돌아올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 준비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