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아시아 > 베트남
●기간2016.11.17 ~ 2016.12.01 (14박 15일)
●컨셉부부가 함께 떠나는 배낭여행
●경로인천▶베트남 하노이▶하이퐁▶깟바섬▶다낭▶후에(훼)▶호이안▶냐짱(나트랑)▶달랏▶베트남 하노이▶인천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과 북부의 하노이, 하롱베이는 두 번에 걸쳐 여행을 다녀왔다.
중부 쪽으로도 여행을 가고 싶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이번 11월에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하롱베이의 진주라고 불리는 깟바섬, 고요하고 한적한 역사·휴양의 도시 다낭,
베트남을 최초로 통일한 응웬 왕조의 화려한 모습을 간직한 후에(훼), 마을 구석구석 역사의 향취가 깊게 배어있는 호이안,
동양의 나폴리, 혹은 베트남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베트남 최고의 해변 휴양지 나트랑(냐짱),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해발 1,500m에 자리 잡고 있는 고산도시 달랏을 여행할 예정이다.
하노이 인 아웃 항공권과 하이퐁에서 다낭까지, 달랏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항공권도 모두 예매했다.
호이안에서 냐짱까지는 비행기가 없어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데, 무려 12시간이나 걸린다.
야간 슬리핑 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이번 여행에서 제일 힘든 여정이 될 것 같다.
베트남 여행은 23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3주 뒤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라 부담감이 있지만,
11월 중순에는 베트남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고, 또 휴양의 개념으로 가는 여행이라 편하게 다녀오기로 했다.
지금 건강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으나 8, 9월 두 달 동안 푹 쉬면서 영양 보충한다면 별문제는 없을 것 같다.
이제부터 잘 먹고 푹 쉬면서 여행공부를 열심히 하는 일만 남았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여행준비나 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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