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의 여행자 거리는 팜응라오 거리를 중심으로 데탐 거리, 브이비엔 거리를 중심으로 모여 있다.
여행자 거리는 방콕의 카오산로드와 비슷하지만, 그 규모는 작은 편이다.
데탐 거리, 팜응라오 거리, 브이비엔 거리엔 여행자 카페와 비교적 저렴한 숙소가 많아 배낭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또한, 벤탄 시장도 가까워 도보여행의 시작 지점으로도 적당한 곳이다.
여행자 거리엔 여러 여행사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리멤버 투어, 킴카페, 신카페 등이다.
다낭이나 무이네, 프놈펜, 씨엠립 등으로 이동할 때도 여행사에 가서 버스표를 구하면 된다.
메콩델타 투어, 구찌터널 투어상품도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카페라고 불리는 신투어리스트는 일반여행사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신카페 1993년에 세워진 가격파괴를 선도하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여행사로 베트남 전역을 가장 싼 가격에
버스로 투어할 수 있는 여행사다.
호치민 어디를 가나 오토바이의 물결은 여전하다.
처음엔 굉장한 소음 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겹게 들리는 이유는 무얼까?
낮에 본 여행자 거리 풍경
가게 문을 열고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들이 우리네 일상과 다르지 않다.
여행자 거리의 상징인 크레이지버팔로(클럽으로 유명한 미친소..ㅎㅎ)
크레이지버팔로엔 술과 간단한 음식을 팔고 있는데, 밤이 되면 많은 여행자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밤이 되면 여행자 거리는 관광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자들로 흥청거리기 시작한다.
여행자 거리엔 밤이 깊어가면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거리로 쏟아져나온다.
밤새도록 시끌벅적한 소리가 여행자 거리를 살아 꿈틀대게 한다.
여행자 거리에 있는 숙소를 정했다면 아마도 시끄러워서 밤새도록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다.
밤이 깊어갈수록 여행자 거리는 더욱 흥에 취해간다.
길거리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노상 식당이 펼쳐지고 삼삼오오 모여서 술판이 벌어진다.
국적도 상관이 없고 나이도 상관이 없이 서로 한데 어울려 낯선 이국의 밤을 즐기고 있다.
변변한 테이블도 없지만, 여행자들은 간이 의자에 앉아 새로운 정보도 주고받으며 호치민의 밤을 마음껏 즐긴다.
여행자 거리는 각국의 여행자들이 술 한잔에 피곤을 풀고 서로 여행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정겨운 거리다.
저렴한 숙소와 저렴한 먹을거리가 즐비한 여행자 거리엔 젊음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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