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 보면 꽃이 될 거야."
눈으로만 말고 온몸으로 꽃을 보세요.
상상력도 감각도 꽃처럼 자랄 거예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에버랜드에는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립니다.
봄햇살에 화사한 색색깔 옷을 입은 꽃들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커다란 나무에도 예쁜 꽃들이 활짝 열렸어요.
튤립의 꽃말은 '명성이 높다, 사랑, 애정의 고백, 사랑의 고백'입니다.
노란 튤립의 꽃말은 헛된 사랑이래요.
적색 튤립은 불멸의애정이랍니다.
네덜란드의 아름답고 착한 소녀에게 왕자와 기사, 부잣집 아들이 청혼을 했답니다.
소녀는 3명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고 똑같이 사랑을 나눠 주고 싶었습니다.
소녀는 꽃의 여신을 찾아가 자기를 한 송이 꽃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꽃의 여신이 그 소원을 들어주어 소녀를 꽃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꽃봉오리는 왕관, 잎사귀는 검, 뿌리는 금괴가 변한 모양의 꽃인 튤립이 바로 그 꽃이랍니다.
에버랜드의 봄을 찍자~!
수선화도 예쁘게 피었어요.
튤립향기에 취해 봄을 맘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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