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 레스토랑 로얄 드래곤
로얄 드래곤 레스토랑은 세계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으로 1992년에 기네스북에 오른
거대한 규모의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무엇보다도 종업원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서빙한다는 것 때문에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레스토랑 입구입니다.
분위기가 전통적인 중국 스타일의 레스토랑처럼 느껴집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양옆으로 넓은 조리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레스토랑 규모는 얼마나 큰지 한번에 5,000여 명의 손님이 앉을 수 있을 정도랍니다.
이러한 규모에 걸맞게 이곳에서 일하는 스태프만도 1,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규모에 걸맞게 씨푸드에서부터 태국식, 중국식까지 메뉴도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주문된 음식을 기록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종업원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음식을 나른답니다.
시간 단축도 단축이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도 선사합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얼마나 쌩쌩 달리든지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어요.
그뿐만 아니라 한 손에 음식을 들고 줄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음식을 서빙하기도 합니다.
줄을 타고 얼마나 빨리 날아오던지 내려오는 순간을 포착하기가 어려웠어요.
겨우 찍은 게 이모습입니다.ㅎㅎ..
저녁에는 타이 전통 공연과 복싱, 쇼 등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답니다.
배가 고파서 음식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ㅎㅎ.. 맛은 그냥 먹을만했답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식당이라고 하니 태국에 가면 한 번쯤은 들러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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