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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림랜드가 북서울 꿈의 숲으로 다시 태어나다.

러브송. 2009. 11. 19. 13:59
꿈을 심어 숲이 되었습니다.
강북구 번동 일대에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되었습니다. 낙후된 강북의 이미지를 벗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 속 녹지공원으로 주민들의 행복체감지수를 높여주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북서울 꿈의 숲은 2단계 사업을 남겨두고 10월 17일 개장을 했습니다. 놀이시설이 있었던 드림랜드 주변이 대형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인데 우리 애들이 어렸을 적에 눈썰매를 타러 자주 가던 곳이 이렇게 바뀌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녹슬고 낙후돼 방치되어 있던 드림랜드와 그 인접 공원용지에 세계적 수준의 품격 높은 공원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북서울 꿈의 숲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행복한 생활공원으로 거듭나서 강북 주민들에게 생활의 질을 높여주고 꿈을 심어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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