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찾아 떠나곤 했던
얼마 동안의 여행
몇 개의 간이역과
몇 개의 항구와
그리고 낯선 이국의 하늘
여행은 나를 찾아 떠났다가
나에게로 돌아오는 발걸음이다.
여전히 폭염으로 들끓는 대지
열대야로 잠을 설쳐야 하는 무더운 여름,
휴가는 잘 다녀오셨지요?
저는 올여름에 유난히 여행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요.
지난 화요일 전남으로 답사여행 다녀왔는데
다음 주에 또 다른 여행일정이 잡혀 있어서
아무래도 한동안 뵐 수 없을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가을이 오는 문턱, 9월에 다시 만나요.
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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