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에서 신선이 되어보자. [홍류동 계곡] 스님이여, 청산이 좋다 말하지 마오. 좋다면서 왜 산을 나오는가. 저 뒷날 내 종적을 시험삼아 보게. 한번 들면 다시는 안 돌아오리. 무더운 여름... 사는 게 치솟는 수은주만큼이나 후텁지근합니다. 송림 사이로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 세상의 근심·걱.. 국 내 여 행/경 상 북 도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