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그 솔베이지에는 사랑을 리필합니다

러브송. 2006. 11. 30. 19:43

                                 내 삶의 모퉁이에서
                                 남몰래 훔치던 서러운 눈물을
                                 그대는 모르겠지요.
                                 사랑한 시간보다
                                 원망하며 기다리던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걸...
                                 쓸쓸한 내 뜨락에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대가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그대는 
                                 내 인생에 있어
                                 참으로 고운 내 사랑이었습니다.
                                 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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