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중심에 자리한 Hotel Prag는 4성급 호텔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중앙역과 버스터미널 그리고 관광지와 가까워서 도보로 모든 여행이 가능하다.
5월 20일과 6월 14일 이틀 묵었는데, 가격은 조식 포함 92,000. 비수기에는 가격이 좀 더 저렴한 것 같다.
베오그라드 여행할 때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
짙은 갈색톤의 호텔 로비는 중후한 멋을 풍기고 있다.
1929년에 지어진 Hotel Prag, 알고 보니 꽤 오래된 호텔이다.
객실 복도는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하루는 트윈베드, 하루는 더블베드에서 잤는데, 모던한 인테리어에 침구류도 깨끗하고 편안했다.
조식은 오전 7시부터 먹을 수 있다.
투숙객 모두 서양인들이다.
다양한 음식들이 나란히 놓여있다.
가짓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조식으로는 적당했다.
일반적인 호텔 조식 뷔페, 음식은 대체로 깔끔하고 입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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