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커 피 타 임

비 오는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

러브송. 2009. 4. 24. 23:11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나즉이 귀를 울리는 비의 멜로디... 오늘처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는 보글보글 감칠맛 나는 국물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샤브국물에 얇은 쇠고기와 채소를 담갔다가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최고지요. 오늘 미사리 쪽으로 나갔다가 샤브샤브집에 가서 쇠고기 샤브를 먹었는데, 그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어요. 오늘처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따뜻한 국물이 좋아지고 그리워지는 걸 보면 나이가 들어간다는 뜻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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