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맑은 햇살에... 러브송. 2004. 9. 9. 07:35 맑은 햇살에... 맑은 햇살에 가던 길 잠시 멈추고 그대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평온한 그대 품에 고단한 육신을 잠시 뉘이며 그대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그대의 눈물로 사랑에 굶주린 허기진 내 영혼을 말갛게 헹구어내고 싶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그대와 나의 사랑 이야기 푸른 하늘에 곱게 수놓고 싶습니다. 더 허락하신다면 따스한 그대 체온에 내 체온을 포개며 달콤한 사랑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글/러브송 1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