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친구들에게...
나의 손짓과 우스운 표정보다
내 마음속에 흐르는 당신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당신의 생활 속에 즐거움이 되어 당신의 삶의 미소가 되길 원합니다.
나와 함께 웃을 수 있고
나와 함께 믿음을 키우며
나와 함께 소망을 가꾸어
우리 서로 마주보며 살아가는 세상, 당신의 삶이 행복이길 원합니다.
많은 님들이 다녀가셨네요. 감사~~^^
저는 청계천 다녀온 뒤로 고뿔에 걸려 죽을뻔했어요.
나이도 잊고(ㅎ~) 새벽까지 명동거리를 쏘다닌 게 역시 무리였나봅니다.ㅋ~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먹고, 이제 조금 나아졌어요.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늘 하는 말이지만, 정말 세월 잘 갑니다.
며칠 있으면 먹기 싫은 나이도 한 살 더 먹어야 하고...
개인적으로 올 한 해는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는 세월이 아쉽기는 하지만 한 해를 보내야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겠죠.
가는 세월을 너무 아쉬워만 하지 말고 보내고 맞이하는 기쁨을 누려보시는 게 어떨지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님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있어요.
애써 댓글을 적어놓지 않아도 다녀가신 따뜻한 마음을 저는 느낄 수 있어요.
우리 사이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잔잔하게 흐르는 사랑이 있거든요.
다녀가신 닉만 보아도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사랑하는 님들이 항상 곁에서 저를 지켜주셔서
더욱 값지고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사랑으로 더욱 정겹고 따뜻한 친구가 되었으면 해요.
이곳을 찾는 모든 친구들에게 행복이 반짝이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요한 자리에 늘 있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인연 길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새해에도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