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음 악 산 책

그 겨울의 찻집

러브송. 2006. 11. 28. 22:50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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