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향 기 글 방

내 사랑 그리움 되어

러브송. 2006. 6. 14. 20:40
내 사랑 그리움 되어 내 안에 비추인 그대 향한 기억들 젖 몸살을 앓듯 몸부림치다 고독한 사랑 하염없이 쏟아내며 쓰라림으로 망울져 맺혔습니다 물기 머금은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처절한 에고이즘 활활 타오르다 도취된 자만은 신열을 앓듯 비로소 시작되고 간절한 내 사랑 그리움 되어 愛憎의 빛깔 스르르 열어갑니다 그대 안에 살아 숨쉬는 나는 모진 목숨 그리 살아서 내 생가슴 저리도록 아파 올지라도 쓰린 상처 부여 안고 다시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피어나렵니다 유/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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