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미대륙횡단/38일 미대륙횡단

57.미국 대륙횡단(워싱턴 D.C.박물관 관광[5])

러브송. 2004. 6. 2. 06:07
[미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한 나라를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그 나라가 어떤 문화와 어떤 경험을 통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여러 번의 전쟁과 급격한 사회 변화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역사 박물관은 200년간의 미국 문화와 기술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미국 역사의 시작에서 근대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사회 공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센터 구실을 합니다.
무하메드 알리의 글러브, 도로시의 슬리퍼부터 몰스의 전신기 에디슨의 전구와 축음기, 벨의 전화, 워싱턴의 군복 퍼스트레이디들의 드레스 등 미국사의 에피소드를 장식하는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지극히 일부분에 해당합니다. 흥미롭고 신기한 자료가 더 많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돌아보려면 하루를 투자해도 모자란답니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동상입니다.
빨래판으로 빨래를 하는 모습이 우리의 어머니들과 비슷하죠.
일반 가정집 모습입니다.
무하메드 알리의 글러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정으로 만든 국회 의사당 모형입니다.
대포가 장착되어 있는 전투용 배입니다.
다양한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난민들 모습입니다.
전쟁에 사용하던 대포입니다.
군인들이 타고 다니던 군용 트럭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배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가이드가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트랙터 모습입니다. 트랙터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장간 모습입니다.
*워싱턴 D.C. 박물관 관광은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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