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부 해안 최고 휴양지 파타야
방콕에서 147km, 버스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태국 동부 해안 최고의 휴양지 파타야
파타야는 개별 여행자의 방문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태국을 찾는 관광객의 30% 정도가 들를 만큼 명성이 대단합니다.
파타야 해변은 오염이 심각한 편이라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해변도로를 중심으로 각종 숙소와 유흥시설이 들어서 있어 사람은 늘 많은 편이며
낮에는 해변의 야자수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다양한 밤 문화를 즐겨보세요.
파타야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입니다.
파타야는 원래 이름없는 조용한 해변 마을에 불과했는데, 1961년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미국의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영향이 오늘날까지도 남아 1년에 1번씩 태국과의 합동훈련을 위한 미군이
파타야를 찾아오기도 합니다.
보트를 타고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 떠있는 산호섬(Ko Lan)으로 들어가면
바다의 물빛이 한결 파랗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람선 45분, 쾌속선 15분)
산호섬은 물이 비교적 깨끗하고 흰색의 모래사장이 곱게 펼쳐져 있습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산호섬은 수상스포츠가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맑고 깨끗한 바다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씨워킹,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면, 자외선이 비교적 약한 오전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오후에는 여러가지 파타야의 볼거리를 구경하고, 저녁에는 화려한 밤문화를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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