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피 타 임/사 랑 노 래
그 남자
러브송.
2011. 1. 12. 07:59
못다 한 인연의 고리가 만남을 주선하였고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서로 부족한 곳을 조금이라도 채워주는 인연 속의 사람이지.
그대와 내가 더 깊은 인연이라는 삶과 사랑의 줄 위에 있다면
만남을 가지고 부족한 마음 자락을 채워주는 사람일 거야.
하지만 아직은 그 인연이 영글지 아니하였거나
이렇게 마음 한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그늘을 털어주는 사이로 존재하겠지.
그대가 어디에 있든,
내가 어디에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
다만, 내가 한 번 준 마음이 흐르는 곳 그대 옆에 있는 거지.
또한, 내가 가고자 하는 길 위에서
육체의 고단함과 정신의 고통과 마음의 눈물 속에서
노동으로 꿈을 완성하고자 하는 시간 속에 있어.
그렇기에,
그대 건강하며 마음이 언제나 맑고 평온하기를 바라고 있어.
내가 사랑하는 마음 향기의 주인공 그대가 즐거운 시간 속에서 노닐기를 바라며,
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