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러브송. 2008. 12. 26. 00:22
[ 브라이스 캐니언 ]
미국 유타 주 남부에 있는 국립공원 협곡이라기보다는 천연의 원형경기장이 연이어 있는 형국으로 되어 있으며, 그 밑에는 흰색과 노란색의 석회암과 사암으로 된 기둥과 벽들이 침식으로 조각된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이 공원은 그 일부가 국립기념물로 보호 지정된 지 5년 뒤인 1928년에 설정되었다. 브라이스캐니언의 지층은 근처의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이나 자이언 국립공원의 지층과 관련되어 있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사암층과 석회암층이 보다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차이가 있을 뿐, 3곳의 암층은 모두 지역전체가 얕은 바다에 침수되어 있는 동안에 쌓인 것이다. 가장자리의 높은 지대는 숲과 샐비어 풀밭으로 전나무·소나무·미루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낮은 고도의 건조지에는 잣나무와 유타향나무가 군집해 있다. 많은 포유동물과 새들의 안전한 피난처이다. 초기 정착자였던 에비니저 브라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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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을 세워 놓은듯 뾰족뾰족 솟아있는 바위들 수만개의 석탑들이 형형색색 단장을 하고 하늘을 향해 춤을 추며 대향연을 벌이고 있다. 신이 만들어낸 자연의 위대한 조각품 경이로움을 넘어서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움에 아! 탄성을 지르면서 벅찬 감동이 밀려들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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