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송. 2007. 12. 18. 21:33
 
           사랑을 손내밀어 잡을 수 있다면
           지금 손을 내밀고 싶다.
           시려운 아픈 그리움만 내게 두고간 사람아~
           혼자 남아 슬픈 사랑아~눈물같은 내 사랑아~
           보일듯이 잡힐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다시 오려나
           깊어가는 밤 별빛 잠든 밤 고독한 내 사랑아~
           사랑이 소리치면 대답해주는 다정한 메아리라면
           지금이라도 가슴 열어 멀리 멀리 소리치고 싶다.
           혼자 남아 슬픈 사랑아~눈물같은 내 사랑아~
           보일듯이 잡힐듯이 가슴만 태우는 사랑아~
           나 얼마나 기다려야만 내게로 내게로 다시 오려나
           작은 불씨로 나눈 사랑아 고독한 내 사랑아~
           깊어가는 밤 별빛 잠든 밤 고독한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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